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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구제역 침출수 추출 지역환경단체 동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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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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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에서는 23일 오후2시 와룡면 주계리 농장 가축 매몰지에 지역환경단체인 자연사랑연합회 회원 30명과 시청 공무원 15명이 함께 참석하여 침출수 수거에 나섰다.
이번에 환경단체에서 직접 참여하여 수거된 침출수는 지역 대학에 보내어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환경오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현재, 안동시 관내 523개소 구제역 매몰지에 대하여 시청 공무원으로 하여금 매몰지 실명제를 통해 침출수 발생여부를 확인하여 1차로 76개소 7여톤을 수거하고 2차 수거 중에 있다.
지난 해 11. 29일 전국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하여 사육두수의 83%에 달하는 가축을 매몰한지 110여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이미지 실추로 여전히 경기가 침체돼 있어 하루 속히 청정 도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한 채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침출수 수거에 참여하게 되는 자연사랑연합회는 생활주변의 자연정화 활동에서부터 철새 모이주기 식목일 행사 참여 낙동강변 백일홍 심기, 안동 보조댐 벚꽃 헌수 운동 등 평소에도 자연과 환경보호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 매몰지 침출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에 대한 두려움이 없도록 신속한 수거체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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