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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쌀, 벼재배농가 소득원으로 새롭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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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전용쌀 계약재배단지에는 ha당 22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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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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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밥쌀용 쌀의 시장격리를 통한 쌀가격안정과 쌀가공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구축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가공용 쌀계약재배단지 지원사업」에 ha당 36만원의 영농자재비를 지원하던 것을 가공전용 쌀 재배단지에는 ha당 22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여 벼 재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공용 쌀 계약재배단지조성사업」은 2010년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중앙지원을 건의하여 금년(2011년)부터는 농식품부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의 「가공전용쌀 계약재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10ha이상 규모화된 가공전용 벼품종을 재배하고 쌀가공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하여 전량 납품하는 요건을 갖춘 농가 및 농업경영체에 ha당 2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1,000ha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2015까지 30,000ha까지 확대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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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와는 별도로 가공전용쌀이 아닌 기존의 일반 가공용쌀 계약재배단지와 10ha미만의 가공용쌀계약 재배단지에 대해서도 시군별 계약재배계획을 파악하여 가공용도 및 규모화 정도를 감안, 전년수준의 ha당 36만원의 영농자재비를 지원하여 계약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
「가공전용쌀계약재배단지 시범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10ha이상 가공전용쌀재배단지에서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논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3월 31까지 신청을 하면 되며, 그 외 가공용쌀계약재배단지는 추후 지원대상 및 범위를 재조정후 시군을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송문근 경상북도 쌀산업FTA대책과장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가공용쌀계약재배지원사업이 중앙지원사업으로 채택되어 가공용쌀재배농가의 소득안정과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원료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가공용쌀재배단지 확대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가공제품개발을 위한 R/D연구지원 및 쌀가공업체 지원을 통하여 쌀소비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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