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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권역 농촌마을개발사업, 우수사례 선정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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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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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보현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0년 광특회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영천시는 2007년부터 권역추진위원회, 농어촌공사 영천지사 등과 연계․협력하여 화북 보현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권역으로 인정받아 전국 지역개발사업 중 20개 지구를 선정하는 우수사례 20선에 들게 되었다.
이번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에는 보현산권역과 더불어 경북의 임도시설사업, 상주시의 신활력사업이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지역과 발전’ 2011년 봄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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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현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2009년 12월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에 건립한 별빛문화센터. 기업․공공기관의 연수시설, 도시민의 농촌체험 숙박시설, 농산물전시판매장 등 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김영석 영천시장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보현산권역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성공적인 농촌개발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며, “자양 은하수권역, 북안 돌할매권역, 청통 은해사권역, 화산 가상권역 등 다른 권역도 보현산권역을 본보기삼아 향후 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의 보현산권혁 농촌마을개발사업은 쾌적한 농촌정주공간조성으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외 5개리 지역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마을경관개선 사업,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확충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천시는 지난 3월초 2012년 농촌마을종합개발 신규사업 5개권역을 경북도에 신청하여 현재 도 현지평가를 받은 상태로, 4월 농림수산식품부 최종평가를 거쳐 5월말 경 최종 대상지 확정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5개 지구 모두 선정되어 농촌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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