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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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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산업 부가가치 높은 원료 장비 생산 등 고부가가치로 방향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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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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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린에너지엑스포 바이어 상담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이자 세계 10위권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전시회인 대구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확장 개관하는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 개최되는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전문행사로 개최된 이래 매년 40%씩 성장해왔으며, 오는 4월 6일 부터 8일까지 23개국 356개사가 1,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006년 이후 매년 참가업체의 40%가 해외업체로 참가해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가운데 해외업체 참가비율이 가장 높은 전시회인 Green Energy Expo는 태양광 모듈 생산 세계1위인 중국의 썬텍(SUNTECH), 인버터생산 세계1위인 독일의 에스엠에이(SMA), 태양전지 장비 세계1위인 미국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행사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이미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국제전시회 및 유망전시회로 4년연속 선정되었으며 해외에서도 국제전시연합(UFI)에서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은 상태다. 지난해에는 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문화관광부 스타컨벤션으로 에너지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국제 비즈니스 전문 컨퍼런스로서 국내의 인지도는 이미 알려진 상태이다.
또한, 지난달 세계 최고 권위의 태양광 전문지인 'PHOTON-International'이 발표한 『The Most Important PV event in 2011(2011년 가장 중요한 태양광 행사)』에 국내 전시회로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유일하게 소개됐다. 이 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무역전시회 InterSolar(독일, 미국), Solar Power International(미국), SNEC(상해), PV Expo(일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시회로 우리나라 전시회의 수준을 더욱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에 PHOTON지가 발표한 『The Most Important PV event in 2011』에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300여개의 신재생에너지전시회 가운데 18개국(미국, 독일,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인도, 캐나다, 한국) 35개 전시회만 선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유일하다.
오는 4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전시회는 듀폰, 에스엠에이(SMA),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 센트로썸(centrotherm), 리나(RENA), 잉리솔라, 트리나솔라 등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 한화솔라원, 포스코파워, 웅진에너지, LS산전, 대성그룹, 미리넷솔라, 신성솔라에너지, 제스솔라, 한솔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SFA, 한미반도체, KPE 등 국내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 특징은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참가가 25% 확대됐다. 기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를 전문으로 하던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태양광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태양전지(셀 모듈)기업 중심에서 태양광 장비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태양광장비 및 인버터(변환장비) 제조업 분야 세계 리더 기업들이 올해 대거 참가했다.
이번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와 더불어 지난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에너지분야에서 유일하게 스타컨벤션으로 선정된 국제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3일간 동시 개최된다. 11개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기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1 국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23개 세미나에서 130여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풍력에너지학회,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바이오에너지핵심기술연구센터, 태양열인력양성센터, 지열발전협의회, 강릉대학교, 영남대학교, 퓨얼셀파워, 대양전기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주요 기업•대학교•연구소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50여명의 ‘그린에너지 학술위원회’가 직접 기획, 주관함으로써 다양성과 깊이를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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