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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나무도 살리고 목재도 생산하고 ‘일석이조’ -영주

- 2011년 솔잎혹파리확산 방지를 위한 재해저감사업 착수 -

2011년 0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솔잎혹파리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 숲을 건강한 숲으로 가꾸기 위한 본격적인 방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유충이 솔잎의 수액을 빨아먹는 소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벌레로 소나무 군락지가 많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충이다.

예년에 비해 피해면적이 크게 감소하고는 있으나, 2010년 발생한 안동, 영주 봉화지역 국유림 940ha중 피해정도가 약한 350ha에 대해 재해저감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 좌> 사업전 광경사진, 우> 사업후 광경사진

ⓒ 경북제일신문

재해저감사업이란 좁은 공간에 소나무가 빽빽하게 자라는 숲에 솎아베기를 해주어 소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스스로 건강한 숲이 되게 하는 사업이다. 뿐만아니라, 이 사업 실행으로 소나무 원목을 생산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산업용재를 공급하고 주민들에게 땔감도 공급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지구온난화로 돌발 병해충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건강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병든 나무나 숲을 발견했을 때는 영주국유림관리소(전화 054-630-4010~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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