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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친환경 양식산업 866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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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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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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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WTO/DDA, FTA에 대비한 국제 경쟁력을 제고와 친환경 양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1년도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경북 지역의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2004년 2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08년 51개소, 828백만원, 2009년 50개소, 790백만원, 2010년 47개소 1,039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전체 어류양식가구의 약 33%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에는 총 866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산업법에 따라 배합사료를 2개월 이상 100% 사용을 희망하는 해면 양식장으로써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를 취득하여 양식어업을 경영중인 자이고, 지원기준은 배합사료를 구입·사용한 총금액의 30%로 수조식(축제식 등) 양식장은 3,500㎡당 6000만원, 가두리양식장은 면허면적 1ha당 6000만원한도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생사료 사용으로 발생되는 연안어류 양식장의 환경악화 방지 및 자원남획을 방지하고 자연생태계 보존과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배합사료 효과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어류양식을 유도하여 본 사업의 목적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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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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