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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 이동제한 해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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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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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안동시는 구제역 2차 예방접종이 완료된 지(2.7 완료) 10일이 경과되었고 최종 살처분일(1.11)로부터 1달 이상이 지났으며 혈청검사와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음에 따라 경상북도와 수의과학검역원과 최종 협의하여 이동제한 지역 내 가축과 축산관련 시설에 대하여 16일부터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이동제한이 해제됨으로 인해 지난 해 11월 28일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약 3개월간 이동제한 장기화로 묶여있었던 가축이동과 집유, 사료공급, 도축 등이 재개 되고, 향후 가축입식도 가능해짐에 따라 축산업 뿐 만 아니라 관련 산업도 활력을 되찾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기도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전국적인 발생상황과 영주, 예천 등의 발생상황을 고려하여 가축시장은 당분간은 잠정 휴업을 계속하기로 하였고 가축 재입식도 이동제한 해제 후 30일이 경과되면 가능하지만 역시 전국적인 상황을 고려해 별도로 일정을 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에서는 매몰 농가가 재입식을 하려면 가축 방역관이 축사 청소와 분뇨처리, 소독 등에 대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입식을 허용하기로 하고 어느 하나도 미비할 경우 재입식을 일체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안동시가 친환경 생태축산과 악성 가축전염병이 없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가에서 재입식 신청 전에 축사 청소와 분뇨처리, 소독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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