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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매몰지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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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2월말까지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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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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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경북도, 환경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조사한 구제역 가축 매몰지 90개소를 제외한 도내 19개 시․군 945개소 전체 매몰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경북도, 행안부, 국토부․농식품부, 환경부 등 12개반 48명으로 합동으로 편성해서 2월 17일부터 실시하여 2월말까지 조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1차 조사이후의 잔여매몰지에 대한 상수원 보호구역, 하천, 경사지 등 매몰지 입지상태, 가스 배출관, 유공관, 배수로, 경고판 등의 설치와 빗물 배수로, 집수조 설치, 집중호우 대비 비닐설치, 매몰지 유실방지 등 정비 필요여부를 중점으로 전수조사해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보완과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승태 경상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토, 유공관, 관측정 설치 등 부분 보완이 필요한 매몰지는 일반 매몰지로, 옹벽, 차수벽, 빗물 차단 시설 및 사면 안정화 등의 보완이 필요한 매몰지는 문제우려 매몰지로 분류하여, 국비를 추가 확보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1차 현지조사결과 정비대상 매몰지로 선정된 61개소는 2월중에 설계하고 공사를 착공해서 3월말까지 공사완료 할 계획이며,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방지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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