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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4일반산업단지, 250만㎡ 조성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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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개 업체 입주, 1만명 고용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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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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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관련 절차를 거쳐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17일에 지정 고시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 250만1천㎡(75만6천평) 규모로 2008년 3월 타당성조사와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2010년 12월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2011년 1월 21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지정되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2012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승인과 함께 2012년 6월부터 토지보상과 공사착공을 거쳐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경산4 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되면 120여개 업체가 입지, 직접고용인구 10,000여명을 비롯하여 협력업체 및 가족을 포함한 12,000여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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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경산시는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 627만㎡(190만평) 규모로 9,331억원을 투입, 2020년까지 조성될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영남대, 대구대 등 5개 대학 일원에 603만㎡(182만평) 규모로 5,024억원을 투자해 2014년까지 조성되는 대구R&D특구 경산지식서비스 지구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와 함께 하양․와촌, 자인, 남산, 남천 지역 등에 229만㎡(69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해 경제자유구역, R&D특구 등과 함께 2030년까지 총 2,478만㎡(75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금회 지정된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기 준공된 경산 1·3산업단지 307만5천㎡와 바로 접하여 250만1천㎡ 규모로 조성되므로 산업집적 효율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산에는 경산1산업단지와 2산업단지, 3산업단지 등 3개소에 356만㎡(108만평)의 산업단지와 일반공업단지 399만㎡(121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2009년 11월에 준공한 경산3산업단지에는 63개의 첨단기업을 유치, 100% 분양을 완료, 금년말까지 입주 완료할 계획이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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