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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 고로쇠나무 수액채취…소득 증대 -영천

- 농한기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 박차 -

2011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천시의 주요 명산인 보현산(1,124m)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농한기 산촌마을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동양최대의 천문대가 위치한 보현산 원시림 숲은 진달래, 망개나무, 철쭉, 산작약 등의 희귀식물 약 690종이 자생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2월부터 4월 초순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높을 때 해발 500 ~ 1,000m 지점에 생육하고 있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이 채취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망간, 당분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음주 후 숙취해소와 위장병, 관절염, 신경통, 신장병,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미용 효과가 높아 예부터 만병통치약이자 신비의 생명수로 불리며 최고의 청정 음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농민들의 농한기 소득원인 보현산 고로쇠 수액이 영천의 청정웰빙 이미지와 함께 대도시 주민들의 관광객 유치 등 전국에 영천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항상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로쇠 나무는 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백운산에서 좌선(坐禪)을 오랫동안하고 일어나려는 순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이 나무의 물을 마신 후 무릎이 펴지고 몸이 좋아져 도선국사는 이 나무의 이름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樹)'라 지었다는 얘기가 전해 온다.

/최혜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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