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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피는 꽃 ‘복수초’ ‥열흘 빨리 봄맞이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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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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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소백산국립공원에 봄을 알리는 첫 꽃인 ‘복수초(福壽草)’가 피었다. 행복을 상징하는 봄의 대표꽃인 복수초의 개화로 이제 소백산국립공원은 겨울을 벗고 봄맞이로 분주해지고 있다. 복수초는 올해 100여년만의 한파에도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빨리 개화한 것이다.
복수초는 한자로 복 복(福)에 목숨 수(壽)로 쓰이며,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이름에 담겨있다.
이른봄에 꽃이 피는 복수초는 그 특징 때문에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눈속에서 핀다해서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새해 원단에 꽃이 핀다고 해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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