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4 | 오후 08:22:1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324억원 지원

- 지열난방시스템사업, 보조 80%, 자부담 20% 융자지원 -

2011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참외, 오이 등 전국 최고의 시설원예 생산지로서 고유가시대에 난방과 보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에 324억원(국비 147억원)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또한, 지원확대를 위해 3월 5일까지 희망농가에 대한 추가신청을 받기로 하였으며, 시군(읍면) 원예특작부서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열난방시스템" 설치사업의 경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자부담(20%)을 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 연리1.5%,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특별지원(농가당 2억원 한도)할 계획이다.

△ 지원사업 종류 : 총 7종
- 지열난방시스템, 목재펠릿난방기,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 순환식 수막재배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배기열 회수장치

세부사업별 기대효과와 지원조건 등을 살펴보면 지열난방시스템은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로 기존경유난방에 비해 70~8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으며, 1ha설치시 11~14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지원조건은 보조 80%, 자부담 20%로 지원한다.

목재펠릿난방기는 목재펠릿을 난방원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로 기존 경유난방에 비해 10~20%의 난방비 절감효과와 환경오염원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로서, 1ha 설치시 1억 5천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다겹보온커튼은 보온성이 높은 자재를 비닐온실 상단에 설치하는 자동화시설로서 20~3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고, 1ha 설치시 1억 5천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자동보온덮개는 보온성이 높은 자재를 작물에 피복하는 자동화 시설로서 20~30%의 난방비 절감과 자동화로 인한 90% 이상의 인력절감 효과가 있고, 1ha 설치시 2천 5백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순환식 수막재배시설은 따뜻한 지하수를 뽑아 올려 비닐온실 내부 피복물에 수막을 형성하여 보온을 하는 시설로서 30~4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으며, 1ha 설치시 5천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이 외에도 환기에 도움을 주는 “열회수형 환기장치”, 배기열을 회수해서 다시 사용하는 “배기열 회수장치” 등의 사업도 지원한다.

박순보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경북은 참외, 오이 등 전국 최고의 시설원예 생산지이지만 농가의 난방비 부담과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시설원예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14년까지 전체 시설원예 면적의 20%이상에 자동화된 에너지 절감형시설을 보급해서 경북도의 시설원예가 전국 최고의 에너지절감형 시설원예 지역으로 발돋움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권기창 안동시장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예천군, 제로 플라스틱 캠페인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

경북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

울진군 민선 8기 취임 3주년

영양군, 민선 8기 3주년 언론

안동사랑상품권, 역대 최대 1천

경북도, AI·메타버스 영상 공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