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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억대 부농 만들기 개별 컨설팅 '호응'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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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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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억대 부농 만들기 시범 사업이 호응을 얻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22일 봉화군 소천면 소재 엄영희(65세) 농가에서 실시한 농가별 문제점과 경영개선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방식이 지역 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엄영희 농가는 백두대간 고산지역에서 흔하게 자라고 있는 산약초를 채취하여 건강음료로 상품화에 성공하였으나, 판로개척과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유통과수과 직원들이 직접 컨설팅을 자청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상품화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브랜드마케팅 전략, 농산물의 성공적인 유통 전략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멘토 역할을 자청한 담당 공무원들이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전영하 유통과수과장은 우리지역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자연 자원인 야생초를 자원화 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유통 마케팅 전략 강화 및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집중 관리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과수과는 매월 2회 이상 공무원 개인별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가를 직접 선정하여 컨설팅과 겸해서 개인별 업무연찬의 기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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