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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자녀에게 관심과 사랑을 <독자투고>

2011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3년째 이주여성(베트남) 고충상담을 하고 있는 베트남 상담사 D씨는 최근 들어 자녀양육 문제로 고민하는 베트남 여성이 부쩍 늘었다며, 이는 과거 가정폭력 상담건수와 비슷하다고 한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 자녀가 증가하면서 학교수업에 따라가지 못하거나 외모가 한국학생과 달라 놀림을 당하는 등 학교생활에 적응 하지 못하는 아이들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걱정스러운 눈치다.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다문화는 다소 생소한 용어였다. 필자 역시 외사경찰로 근무하지 않았다면 구미 거주 외국인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2004년부터 국제결혼이 본격화 되면서 2011. 1월 기준 구미거주 이주민은 689명(여성 628명, 남성 61명)으로, 그들의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357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앞으로 이 수치는 증가할 것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 정책의 초점도 이주여성에서 점차 다문화 자녀로 변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외사계에서는 다문화 가족 2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다문화 자녀와 경찰관이 1:1 멘토링 결연을 체결, 보다 새로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1:1 멘토링 결연은 앞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멘토링을 결연한 다문화 자녀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김00(중국인 母)군과 중학교 1,2학년 윤00, 윤00(일본 母)양으로, 멘토로 결연한 경찰관이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가정상담과 왕따,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 상담 등으로 그들의 학교생활 지킴이 및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문화 자녀들의 성장이 우리사회 미래를 좌우할 영향력이 있는 만큼, 이들을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이끄는 것이 우리 모두의 역할이자 책임이다. 다행히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고, 경찰 역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친서민치안정책(다문화 가족 등)을 내실 있게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다문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의 열린 마음이 아닐까.

건전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독자들의 관심과 인식변화를 기대해 본다.


독자투고 : 구미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계 경장 장혜선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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