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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소나무 지킴이가 모였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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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요령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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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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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계속된 이상기온 등으로 솔껍질깍지벌레가 2006년에는 남부청 관내(29개시군)에서 1,791ha가 발생되는 등 극성을 부렸으나 적극적인 방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금년에는 완전방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27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가덕도)에서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솔껍질깍지벌레 발생실태조사요령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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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솔껍질깍지 벌레는 주로 해안가의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 발생하며, 허약한 소나무에 침입해서 영양분과 수액을 빨아먹어 심한 경우 나무를 죽이는 해충으로 소나무재선충병과 더불어 대표적인 소나무병해충이다.
금회 실시하는 교육은 실제 발생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 협조를 받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 요령 전반에 걸쳐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감소추세를 유지할 계획”이라면서, “주변에서 소나무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남부지방산림청(054-859-113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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