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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목적 통제탐방로 개방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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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전 구간 산행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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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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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통제되었던 초암사~국망봉을 비롯한 어의곡삼거리~의풍리, 을전~늦은맥이 등 9개 탐방로를 5월 1일부터 개방함으로써 전 구간에 대한 산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입산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야간산행 및 비정규탐방로 출입을 비롯한 흡연, 취사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순찰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입산이 통제되므로 사전 기상정보를 파악하는 등 탐방객 개개인의 안전을 위하여 사전 철저한 산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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