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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가산간 국지도 79호선 4차로 조기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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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과 중앙고속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 건설, 거리 16㎞, 20분 단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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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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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가산면 다부리 국도 5호선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총 16.6㎞를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도로공사를 금번에 착공하여 2018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1,909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왜관~가산간 국지도 79호 노선은 그간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대형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였고 차량통행의 급증으로 차량이 지정체 되어 물류수송 지연 등 교통불편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동절기 강설시 상습결빙구간으로 교통이 두절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많았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터널(1,302m) 및 교량으로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고, 올해까지 162억원을 확보하는 등 본 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하여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본 구간 도로가 4차로로 확장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영남내륙화물기지, 현대자동차 물류센터, 왜관지방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등 국가계획 지역개발과의 연계도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으로 도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지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수송원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고속도, 국도, 철도 등 주요 SOC예산을 금년도에 2조 277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2012년에도 3조 7,783억 원의 예산을 중앙부처 및 국회에 건의하는 등 도내 SOC사업 확충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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