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최초 환경오염물질 지문화(Fingerprint) 성공
|
-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장회의 최우수 논문상 수상 및 SCI 국제학술지 발표 -
|
2011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완)은 동위원소를 이용 각종 환경오염물질의 오염원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지문화(Fingerprint)에 최초로 성공하였으며, 이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의 공동연구성과로 세계적인 권위의 과학학술지(ELSEVIER, Atmospheric Research)인 SCI 논문에 2011년 4월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SCI(Scientific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 미국의 과학정보연구소가 세계의 저명한 과학기술분야 학술지(Journal)에 게재된 논문 색인 및 인용 정보를 수록한 데이터베이스이며, SCI의 등록여부는 학술잡지 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연구역량의 척도을 판단하는 국제적인 지표로 사용.
이 연구성과는 납의 동위원소 비를 이용하여 각종 오염물질의 특성을 지문화 한 것으로 각종 환경오염물질을 추적하는데 획기적인 방법으로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면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공단배수로 등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지역, 업체별, 업종에 따른 지문화 지도를 작성할 수 있어, 향후 환경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경북대학교 조완근(환경공학과) 교수는 평가하였다.
이번 연구과제수행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2011년도 상반기 전국보건환경연구원 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부상으로 해외연수(북유럽 3개국) 기회도 획득하였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김모근 박사는 “이번의 연구가 학문적으로 세계 석학들에게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며, 향후는 이러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실용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하여 효율적인 환경보전 및 경상북도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