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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오토메’, 영천의 명품사과로 집중 육성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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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사업, 크기는 작고 영양은 10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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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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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영천시가 일본에서 개발된 크기는 작고 영양은 10배나 더 많은 ‘알프스 오토메’ 사과를 FTA대응 대체과수로 명품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관내 신규 사업으로 3ha의 면적에 총1억원(지원50%:자부담50%)의 예산을 투입해 묘목비, 관수시설, 지주설치 등 미니사과인 ‘알프스 오토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알프스 오토메’는 일본에서 개발된 무게35g 정도로 보통 사과의 1/7크기인 꼬마 사과이나 비타민과 과당, 포도당 함량 등은 일반 사과의 10배정도로 높다.
또 대부분의 과일 영양분이 껍질 부분에 많은 것을 볼 때 병해충에 강하여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이 사과는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성장기 자녀와 감기를 자주 앓는 남녀노소,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특히 좋다고 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사회구조가 핵가족화로 변하고 있고 과일소비형태 또한 점차 소과종으로 바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알프스 오토메’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식재된 면적이 30ha 전후로 볼 때 우리 시가 선두주자라 할 수 있으며 지난해 1kg당 5,000원 내외로 거래되어 앞으로 각광받는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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