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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경북 농어업인도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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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어업인 단체, 농업인회관에서 지역유치 결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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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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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농어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중진)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도내 14개 농어업인단체 대표와 유관기관 임직원, 지역 농어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경북(G)․울산(U)․대구(D)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심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농어민들이 머리띠를 매고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는 점에서 향후 그 호소력과 파장이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철석 같이 믿었던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무산된데다가 과학벨트마저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될 것을 우려해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행사를 주최한 경북농어업인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지역현안에 있어 지역 50만 농어업인을 대변해 온 명실상부한 농어업 대표기관이다.
농어업인 단체를 대표한 강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어업 또한 이미 첨단과학기술과의 융·복합화를 기반으로 먹을거리 산업에서 생명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는 50만 경북 농어업인들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최적지인 “G(경북), U(울산), D(대구)지역으로 최종 결정되는 그 날까지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 홍보 동영상 상영, 대구경북연구원 김경태 박사의 “G(경북), U(울산), D(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계획” 발표, 유치촉구 결의선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50만 지역 농어업인의 염원을 담은 14개 농어업인단체장 명의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촉구 결의서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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