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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안동흑마’ 미국 수출, 해외시장 개척 본격화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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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DA 시설등록…6월 상하이전시회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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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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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지역 특산품인 ‘안동마’를 소재로 한 건강식품인 ‘안동흑마’가 미국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주)비티라이프(대표이사 조병태)는 지역농산물의 식품산업화를 선언하며 지난해 6월 ‘안동흑마’를 출시한 이후 1년만에 ‘안동흑마 분말`과 `안동흑마 농축액`을 미국으로 수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외화획득에도 한몫 하게 되었다.
이번 미국수출은 지난 3월 경북지역 농특산물을 해외로 수출하는 경북통상(주)(대표이사 남해복)이 미국시장에 ‘안동흑마’를 소개하면서 성사되었다. 이후 미국 FDA에 시설등록을 마치고 5월9일 첫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조병태 대표이사는 “1차 수출물량은 1만달러 미만으로 미약하나, 한인은 물론 미국인들도 한국의 건강식품인 ‘안동흑마’에 관심이 많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안동흑마는 6월21~23일까지 개최되는 ‘상하이식품원료전시회 2011’에도 참여하여 중국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지난 4월26일~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중국바이어와 상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이미 중국식품업체 2~3곳으로 수출상담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안동마의 기능성과 건강증진 효능을 높인 안동흑마는 안동지역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안동마를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 가공해 효능을 높이는 특허기술로 만든것으로 연구개발 결과 기존마보다 수용성 생리활성성분의 추출수율 및 항산화력을 증가시킨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또한 마의 점성이 감소되면서 감미와 카라멜향이 가미되어 제품의 관능적 특성이 개선되었으며 유리아미노산 함량 증가는 물론 특히 항산화 활성이 기존마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면역증진 효능 및 소화흡수율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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