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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부터 한우고기 소비촉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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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전정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판매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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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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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청 전정에서 (사)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영천축협 공동으로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5.1~5.10까지 경북도내 24개 농․축협 등에서 실시한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브랜드인 한우의 최대 집산지로써 입지를 확고히 『한우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대민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참품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북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시중가격보다 평균 37%정도 저렴하게 대폭 할인판매 하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한우고기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통하여 구제역으로 인해 무너진 축산기반 구축과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를 촉진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향후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 문화축제 행사 등을 통해서도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6월 중에는 도내 전 시군이 참여하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구제역으로 고통을 겪은 축산농가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역 한우산업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경북 축산재건을 이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도내 전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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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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