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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예년대비 13% 감소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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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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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까지 관내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중 발생한 산불이 모두 121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최근 10년 산불 평균 발생건수 138건에 비해 약 10% 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금년 봄철은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열악한 기상조건으로 관내에 안동‧예천 대형산불과 동시 다발성 산불이 발생하는 등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민․관이 합심하여 고비를 잘 넘기면서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이 줄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발생한 산불의 주원인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약 40%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입산자 실화(약35%)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 산불발생 원인과 비교했을 때 입산자 실화가 줄어든 반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은 크게 늘어났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5월 15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면서 올해 봄철 산불은 어느 정도 고비를 넘겼지만, 지난해에는 5월 31일까지 10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한 만큼 봄철 산불방지 마무리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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