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문화관광단지 18홀 골프장 조성 -안동
|
2011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골프장 공사 현장에서 17일 오전 11시에 기공식을 개최했다. 골프장은 총 86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31만평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하고 201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동시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지역인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 4월 각종영향평가 인허가 및 조성계획승인을 완료하고 2007년 12월에 사업계획 승인을 득하여 진행되고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골프장은 2011년 1월 대명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상태다.
또한 이번에 건설되는 골프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접근성과 주변환경이 우수하며, 특히, 원형지 보존이 많고 자연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건설하는 친환경적 대중골프장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관광객들의 종합휴양지로 조성하게 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1999년 10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지난해까지 기반조성을 마무리하고 금년에 허브공원인 온뜨레피움, 전망대, 축구장, 매점, 공중화장실을 개장하여 운영 중이며, 핵심시설인 유교문화체험센터는 2012년 10월에 준공예정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이 날 골프장 기공식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안동호와 청정 자연환경을 관광요소로 한 친환경적인 대중 골프장이 개장되면 유교문화체험센터, 다양한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과 함께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경북북부권의 종합적인 관광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연계한 경북북부지역의 관광네트워크화 실현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와 더불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효과, 골프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안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예상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