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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쌀값안정 위해 보관분 3만톤 추가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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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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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계속 상승하고 있는 쌀값 안정을 위해 경북도내에 보관하고 있는 2009년산 정부쌀 3만톤을 오는 19일 농협을 통해 추가 공매키로 했다.
※ ‘11.5.5현재 산지쌀값 : 154,448원/80kg, 전년동기대비 16.1%↑, 수확기대비 12.4%↑
이번에 정부쌀을 추가 공매하게 된 배경은 정부에서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차에 걸쳐 정부쌀 2010년산 13만톤과 2009년산 3만톤을 공매를 통해 방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쌀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도 보관 2009년산 3만톤(전국 20만톤)을 추가로 공매하는 것이다.
공매는 농협중앙회의 인터넷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번 공매에는 입찰 자격을 대폭 완화하여 공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농협에 공매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금년도 쌀값 상승의 원인은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와 2010년산 재고부족에 따른 심리적 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정부쌀 추가 공매로 쌀값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2010년 쌀 수급 조절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구내식당에 2009년산 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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