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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축산의 친환경축산 선진화 초석 다져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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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축산연합 생균제 공장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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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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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영주시 상줄동 252번지에서 20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축산의 선진화를 이룩할 영주축산연합 생균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영주축산연합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심병칠 51세)은 영주의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낙농협회 등과 연합하여 영주 축산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아 생균제 공장을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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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균제공장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사료가격 상승에 대처하고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대외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야 할 것이며 특히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 파동을 겪으면서 앞으로의 축산업은 친환경적인 축산선진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점이다.
이때 생균제 공장의 준공은 HACCP기준의 축산물 생산, 친환경 축산, 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 등을 통하여 축산업이 대외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고소득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며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맛과 육질을 지닌 안전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는 명품 영주축산물의 명성을 쌓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금번 영주축산연합영농조합법인에서 6억 3천만원(보조305백만원, 자부담325백만원) 투입하여 월 30톤의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가동하게 된 것은 영주축산의 발전에 또 하나의 초석을 쌓는 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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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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