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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 확보위한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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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도 신규 4개 지구 2013년까지 총 214억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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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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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기존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 시설이 열악하거나, 내한능력이 부족하여 상습적으로 가뭄을 겪고 있는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등 4개 지구에 2013년까지 총 214억원을 투자하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금년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추진방식으로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 일원에37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대곡지구는 기존저수지 앞쪽에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시행하여 추가 저수량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군위군 소보면 평호리 일원에는 76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산호지구 및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일원에 61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수용지구 지표수보강개발은 기존 저수지를 그대로 두고 새로운 저수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의성군 단밀면 팔등리 일원에는 4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팔등지구는 낡고 노후된 기존 양수장을 철거하고 신규양수장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금년도에는 4개지구에 총 28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전천후 영농기반이 구축됨으로써 238ha의 수혜민이 매년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이와 함께 지역 농민에게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경지 침수방지 등 사전 재해예방 효과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순보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이번 추진되는 지표수보강개발“이 지역주민숙원사업임을 감안하여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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