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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일주도로건설공사,“대림산업컨소시움”확정

- 일괄입찰 실시설계적격자 선정결과 -

2011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울릉도일주도로건설공사』 일괄입찰 실시설계적격자 선정결과 대림산업컨소시움이 최종 확종되었으며, 2위에 포스코건설컨소시움, 3위에 현대건설컨소시움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공사』는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북면 천부리 섬목구간(국지도 90호선) 총 4.56㎞를 개설(터널 3개소 포함)하고, 앞으로 5년간 사업비 1,366억원을 투자하는 국가지원 지방도건설공사이다.

도는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지역민의 교통 불편을 조기에 해소시키고자 턴키공사(설계․시공 일괄)로 발주하게 된 것이다.

지난 4월 1일에 개최된 설계평가회의에서는 3월 11일 심의계획설명회를 개최하고, 6개 분야에 13명의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그간의 공동설명회와 현장답사 및 기술검토회의를 거쳐 설계평가회의에서 대림산업컨소시움이 1위로 선정되었다.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공사는 설계 55%, 가격 45%로 되어 있어, 설계점수와 가격점수를 종합한 결과, 대림산업컨소시움이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확정되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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