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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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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도 등 18종의 부동산관련공부, 부동산행정정보통합으로 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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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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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 따르면 토지․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8종의 부동산관련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통합” 사업을 추진, 도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부동산행정정보통합사업은 현재 2개 부처 5개 법령 4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18종의 부동산행정정보를 하나의 종합공부로 재편성하고, 발급체계도 단일화하는 사업이다.
‘12년 11종, ’13년 15종을 통합한 후 ‘14년 전체 18종에 대한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15년부터 다양하고 정확한 「맞춤형부동산종합정보」를 도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은 물론, 복잡한 처리 개선을 통해 각종 부동산정책의 수립 등 행정의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를 위한 선행조치로 540만 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고도화작업을 실시 439천필지를 정비하는 등 금년 말까지는 등기부와 연계한 정비사업(43%진도)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하나의 서류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수차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민원처리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 복합적 효과가 발생하여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며, 인터넷, 스마트 폰 등 첨단 정보매체를 통한 부동산정보 취득이 가능해져, 유비쿼터스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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