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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인대학 개설로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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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농(强小農)과 전문 농업인 육성 위해 대구농업인대학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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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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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지역 실정에 알맞은 「대구농업인대학」 포도학과를 운영한다. 포도재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녹색농업기술 교육 등의 기본교육과 포도재배의 전문기술 및 경영관리 교육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합리적인 농장경영 등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농업경영 인력을 양성한다.
4월 14일 오후 2시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25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관내 포도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대구농업인대학」교육 목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최고 수준의 전문농업 인력을 육성하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기초과목과 전공과목, 교양과목 및 특별활동으로 나누어 19과목을 104시간을 교육하며 기초과목은 토양학, 재배학, 농약학, 농기계 등과 전공과목은 포도 재배의 전반적인 교육과 농산물 품질인증, 포도와인 제조 실습 등으로 구분되며 교양과목은 시정홍보, 농산물 유통 마케팅, 농업인 건강관리, 농업인 의식교육 등을 교육하며 특별활동으로 관내 우수농가 견학, 선진농장 컨설팅, 졸업논문 발표, 평가로 구분 실시된다.
또 대학교수, 연구소 전문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와 다른 지역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강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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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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