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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과, 재배면적 줄어도 옛 명성은 그대로 -영천

- 서울가락시장에서 최고가로 판매 -

2011년 04월 15일 [경북제일신문]

 

영천시가 서울가락시장에서의 영천사과 판매가격 동향을 파악한 결과 타 지역 사과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영천사과는 서울가락시장에서 4월초 ~ 현재까지 일일최고 가격 15kg기준 110,000~115000원까지 받고 있다. 서울가락시장 15kg 평균가격은 영천사과 35,000~40,000원, 안동사과 32,000~35,000원, 청송사과 35,000~37,000원, 충주사과 32,000~37,000원 정도로 영천사과가 타 지역보다 가장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북제일신문

영천사과의 우수성은 2008년 8월 농림수산식품부외 6개 부처 공동으로 추진한 제3회 대한민국우수특산품대상에 IPM 영천사과가 선정, 2008년, 2009년 일본 나가노현 농협관계자와 사과재배농가가 영천을 방문해 밀식사과재배기술 등 선진농업을 배워 가고, 작년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임고면 덕연리 정동우씨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영천IPM사과는 저장성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하여 5월 이후에는 고급호텔, 백화점에 명품사과로 판매되고 있으며 77명의 회원 농가에서 77ha정도로 경작하고 있다.

영천시는 영천사과의 현 실정이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경북북부 사과주산지와의 경쟁에 어려움이 있으나 사과재배농가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고품질생산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여타 사과 주산지 시군과의 차별화된 농업기술 접목과 지금까지 이루어온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배면적은 줄어들었지만 우리시와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영천사과의 옛 명성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 IPM사과
병해충방제관리시스템에 의해 생산되는 사과로 사과해충의 천적을 이용하므로 농약을 적게 쳐 더욱 안전한 사과를 생산할 수 있음.

/최혜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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