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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섬 독도에서 도로명주소를 공포하다

- 15일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제막식 거행 -

2011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도로명판 제막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5일 울릉군 독도에서 2012년 도로명주소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제막식을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및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중앙, 경북도, 울릉군 관계관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100년 동안 사용해온 지번위주의 주소체계를 도로명과 건물번호 체계로 바꾸는 것으로 국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오는 7월 29일 전국 동시고시 시점부터 공법상 주소로서 효력을 발생하게 되는데, 2013년 연말까지는 도민들이 새로운 주소 체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현행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건물번호판 제막

ⓒ 경북제일신문

독도의 도로명주소 시설물은 도로명판(2개), 건물번호판이 3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중 동도의 “독도이사부길”, 서도의 “독도안용복길”이 도로명주소로 정해져 있다.

이는 2008년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의하여 선정한 후, 울릉군 도로명주소위원회가 확정한 도로명이며, “독도이사부길”은 512년 우산국(于山國 : 지금의 울릉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 이름(이사부:異斯夫)이고 서도의 “독도안용복길”은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인 것을 일본 막부가 스스로 인정하도록 한 어부 안용복(安龍福)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다.

한편, 동도에는 있는 독도경비대원의 숙소인 독도경비대 건물과 등대에 건물번호가 부여되었고, 서도에는 독도 주민인 “김성도”씨가 거주하는 주민숙소에 건물번호가 부여되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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