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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어종 볼락치어 울릉도 첫 방류

- 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 시험․생산한 볼락종묘 15만마리 방류 -

2011년 06월 1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20일부터 풍요로운 바다목장화 조기실현을 위해 금년도 생산한 볼락치어 15만 마리를 울릉도 연안에 전량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볼락은 지난 1월에 새끼를 받아 6개월간 사육한 것으로 전장 6㎝급의 건강한 종묘로 성장하였으며 방류 3년 후에는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도에서는 지금껏 볼락치어가 방류된 사례가 없어 이번방류를 통해 섬 주변 볼락자원의 자연증강을 기대하고 있다.

↑↑ 유영중인 볼락치어

ⓒ 경북제일신문

볼락은 우리나라 전 연안과 일본에 서식하고, 겨울철에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난태생 어종으로 해저의 암초주변에서 정착생활을 한다.

군집을 이루어 다니며 경관을 이루기 때문에 어업자원으로서 뿐만아니라 수중관광 및 수중테마파크 조성 등에 좋은 어종이다

또한 볼락은 다른 어종에 비해 2~3배 고가로 거래되는 고부가 어종이나 조피볼락(우럭)에 비해 사육이 까다로워 아직 대량생산에는 어려움이 많은 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에서는 2009년부터 자원조성을 위한 신품종개발사업으로 볼락을 시험생산하여 울진바다목장해역을 비롯한 도내 마을어장에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앞으로도 연구소에서는 고부가 어종인 볼락을 비롯하여 강도다리, 해삼, 개량조개 등 지역특산품종의 대량생산 방류로 동해안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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