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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사과 협찬공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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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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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안동사과에 국가 및 국제기구의 이름을 문자에 새겨 협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가 정부로부터 20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유공자 영예수여식 및 만찬』 행사에 초청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회의 기간 중 정상회담장 프레스센터에 G20회원국 20개국과 초청국 2개국 및 7개 국제기구의 이름을 영문으로 새긴 문자사과와 각각의 사과에 알파벳 글자가 새겨진 WELCOME TO KOREA, G20 SEOUL SUMMIT의 문구로 제작되어 전시 홍보 및 시식용 사과 10kg 30상자를 협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협찬된 안동 문자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색태가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을 뿐만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고, 저농약 친환경 인증과 GAP인증을 획득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갖고 있는 안동시 녹전면 방앗골수출사과 작목회(회장 최현동)에서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담아 특별히 생산된 것이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동사과는 1926년 10월경 미국인 선교사 크리스(한국명 권찬영)씨가 녹전면 녹래리 일원 최초로 심은 이후 지난 2010. 5월 통계청 사과재배 면적 조사결과 전국 1위(9.6%)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사과주산지로써 위상과 2007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 수상, 2007~2010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4년 연속 대상 수상, 2010. 2. 3. 안동사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2011. 5. 19 전국 최초 일본 수출(540상자/5.4톤), 2011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평가「전국 최우수 기관」선정되는 등 안동시의 지속적인 농특산물 명품 브랜드화 시책 추진 노력의 결과이다.
또한 이번 표창을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안동사과의 소비촉진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더욱더 사랑받는 안동 농특산물의 판매촉진 시너지효과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으로 인해 지역농업인 소득증대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안동시 관계자는 밝혔다.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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