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재’ 생태복원이 안겨준 선물
|
- “바람재” 복원사업! 전국 산림생태복원 대상 수상 -
|
2011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공모한 「제7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에서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응모한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은 과거 군사시설(벙커) 및 진입로 개설로 인해 깎이고 단절된 “바람재(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소재)”의 마루금을 복원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준비하여 2010년부터 2011년까지 5억원을 들여 4.0ha를 복원했다.
| 
| | ↑↑ 2011년 사업지 복원 전․후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는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 훼손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지형복원과 자생 수종을 이식하는 식생복원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하였으며, 특히 사방기술과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한 진입로 복원은 폐도 복원사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한민족의 정기가 담긴 백두대간의 마루금의 의미를 되새겨 옛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는 산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우수 시공․기술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아울러 생태보전․관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2005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