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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두 번째! 복숭아 조생 황도 ‘조황’ 개발

- 교배육종에 의한 미황에 이어 생식용 조생 황도 품종 육성해 -

2011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육성을 위하여 다년간 시험을 수행한 결과 국내 최초로 생식용 조생황도인 ‘미황’에 이어 ‘조황’을 육종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된 신품종 복숭아 “조황”은 과피색은 등황색이며, 과형은 난형으로 숙기가 7월 상순이며, 당도는 11도 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과중은 일본 도입종의 조생황도인 ‘찌요마루’ 보다 과중이 평균 45g정도 더 큰 209g이상으로 국내 최고 품질의 조생 황도이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복숭아 대부분이 7월, 8월에 집중되고 있으며, 생식용 황도 역시 중․만생종 대부분인 현실에서, 복숭아 ‘조황’은 ‘미황’ 수확이 끝나는 생산이 적은 7월 상순에 생산함으로써 농가 고소득 품종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도복숭아시험장 김임수 연구사에 의하면 복숭아 ‘조황’은 1999년 천중도 백도 복숭아에 ‘찌요마루’ 복숭아 꽃가루를 인공수분하여 육성한 것이다.

시험장에서 3년간 자체 검정실험을 한 후 200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현하여 금년 6월 9일 정식으로 품종보호권등록 원부에 등록함으로써 2036년까지 품종보호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어 복숭아 재배농가의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금년에 통상실시권 입찰과 내년도 신품종이용촉진시범사업을 통하여 복숭아재배농가에 확대 보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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