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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기업간 상생 협력으로 ‘저탄소 녹색라인’ 구축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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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화탄소 944톤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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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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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KT&G영주공장ㆍ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 간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탄소 감축을 통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5일 오전 11시 KT&G영주공장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업무협약을 통해 노벨리스코리아(주)의 알루미늄 코팅과정에서 발생되는 증기에너지를 인근 KT&G 영주공장의 생산활동(흡수식 냉동기)에 재사용 가능하도록 연결되는 ‘저탄소 녹색라인’을 설치하여KT&G 영주공장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함과 동시에 지구온난화 물질인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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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노벨리스코리아기공식 자료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저탄소 녹색라인“ 구축사업(증기 이설관로 804m)은 두 기업이 연접해 소재하는 것을 활용하여 자체 투자하여 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노벨리스코리아 이범춘 부장과 KT&G송종술 과장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화석연료의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여건상 녹색라인 구축사업은 타 사례의 모범이 될 것이며, 녹색라인을 통해 KT&G에 공급되는 증기에너지로 인하여 가스 423천톤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로 환산하였을때 9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서 이 정도의 감축량은 소나무 188천 그루를 식재하거나 전기 2,226천kwh 절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감축 효과는 축구장 320여개의 크기에 나무를 심은 효과나 920여 가구(월 200kwh 사용)의 년간 전기사용량에 해당된다고 분석되엇며 그 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에서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지향하면서 민ㆍ관ㆍ군ㆍ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행정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가정에서 나부터 시작하는 Me First!(그린스타트)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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