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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상 융합기업’ 농식품 고부가가치 시장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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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업체 : 3개소(아람농장영농조합법인, 허브F&G, (주)두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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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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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생산한 제품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은 113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공개발표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루어졌다.
경북지역에서 선정된 업체 중에 아람영농조합법인은 Well-being개념의 친환경음료, 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업체로 전년도에는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금년 4월에는 감귤과 포도를 이용한 180ml 병제품 음료를 개발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허브F&C는 농산물, 약초, 해양수산물의 기능성을 검증하여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방향제를 생산을 하는 벤처기업이며, 비누 등의 제품을 이화여자대학 산학협력단 및 (재)하동녹차연구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생산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일본과 수출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도부터 납품을 하고 있다.
(주)두암은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즉석에서 마실 수 있는 무방부제 막걸리 제조과정 기계개발을 통해 막걸리 소비자에게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심형 양조장 프랜차이즈라는 사업아이템을 발굴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농산물 원료구매자금, R&D,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유통과장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이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협력하여 ‘12년까지 우리 농어업을 2차, 3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농식품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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