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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내 도로 병목구간 정비 -김천

- 교동교 가도교, 속구미 도로, 구 대신동사무소 옆 -

2011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내 병목구간으로 출,퇴근시 가장 교통이 혼잡하고 교통사고가 많은 부곡동 교동교 가도교와 속구미도로, 구 대신동사무소 옆 도로가 정비돼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경부선 철도 하부를 통과하는 부곡동의 교동교 가도교는 평소 우회전차로가 없어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 시는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길이 83m를 편도 1m∼1.5m를 확장함으로써 종전 2차선에서 3차선 역할을 하게 됐다.

↑↑ 부곡동 교동교의 가도교가 확장돼 출퇴근하는 김천시민의 불편사항이 개선됐다.

ⓒ 경북제일신문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탑 주변 주민을 비롯한 우방아파트, 화성아파트 등 부곡동과 평화동 주민이 신호대기 없이 바로 우회전 할 수 있게 돼 교통체증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음동 속구미 도로는 좁은 도로에 암반까지 돌출되어 전방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교행이 불가능해 평소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됐었다. 통행 개선을 위해 시는 1차선 도로를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10m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 개통해 김천공단, 선산통로, 대구통로, 거창통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신음잠수교 입구의 주택 1동을 철거하여 도로를 정비했다. 국도59호(선산통로)와 본 도로를 진, 출입하는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구 대신동사무소 옆 도로는 좁은 도로폭과 급한 도로경사로 인해 강우 및 결빙 시 주민 및 병원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곳으로써 1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50m구간의 도로경사를 15%에서 10%로 1m를 낮추고, 도로폭을 2m를 확장하여 10m도로에 인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 도로의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 우수관, 오수관, 통신선, 도시가스관과 전주와 이정표 등의 지장물 이설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도로를 확장함으로써 신음동 상단지 주민의 오랜숙원이 해결됐고, 특히 제일병원을 이용하는 내방객의 통행이 한층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이 외에도 부곡동 고래실의 도시계획도로 70m를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설, 덕곡동 덕곡체육공원 진입로의 자전거도로 90m를 2억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등 도시기반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접한 박보생 김천시장의 지시사항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시계획도로정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편입토지를 승락해준 소유자와 공사기간 동안 교통불편을 감수하고 공사에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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