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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전국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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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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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300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금년도에는 모두 373명의 예비 농업인이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하였는데, 전문 평가기관(농업인재개발원)의 서면심사와 도 관련부서, 농업인 단체, 농협 등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00명을 선정했다.
당초 신청기간이 2월말이었으나 금년의 경우 구제역 등으로 신청에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을 위해 5월에 추가신청 접수를 받아 당초 선정 인원 252명에, 이번에 추가로 48명을 선정 모두 300명을 최종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영천 38명(12.7%), 김천 37명(12.3%), 상주 23명(7.7%), 영주 21명(7.0%), 성주 20명(6.7%) 등 상위 5개 시군이 전체의 46% 정도 차지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정부에서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서 1981년부터 선정하여 육성해 오고 있으며, 자금지원,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까지 22,914명을 선정하였는데, 이들은 경종, 축산, 시설채소 등 경북 농업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선정초기 농지구입, 시설건립 등에 필요한 영농기반 마련 자금을 2억원까지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 후 5년이 경과한 사람에 대해서는 영농을 규모화 할 수 있도록 추가로 8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대학이나 고교에서 농업을 전공한 사람 또는 농업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영농경력이 10년 이하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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