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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드디어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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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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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오후 2시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생물자원관 사업 예정부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아흐메드 조그라프(Ahmed Djoghlaf) 생물다양성 협약(CBD) 사무총장, 성윤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착공식 및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아흐메드 조그라프 CBD 사무총장은 2010년 10월 UN에서 「생물다양성 10년」을 정하게 된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온 세계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10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착공식 외에 환경부에서 정한 생물다양성 주간(5.16~5.22)을 맞아 생물다양성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생물다양성 전시․교육 등 「생물다양성 기념식」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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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건립사업은 지난 2007년에 경상북도가 최초 건의하여 2008년 기본계획수립용역, 2010년 전시 기본계획 및 콘텐츠 개발 용역과 건축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내년 연말에 준공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생물다양성이 높은 낙동강 영남권역의 우수한 생물자원의 효율적인 보존․관리 및 생물산업 발전지원을 위한 연구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상주시 도남동 일원에 부지면적 123,592㎡, 건축 연면적 23,188㎡ 규모로 설립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수장․연구시설, 전시․교육시설, 게스트하우스, 옥외지원시설(야외체험학습시설, 휴게마당, 잔디광장, 주차장,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건립이 완료되면 낙동강 영남권역의 생물자원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특화 생물자원관으로서의 독특한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풍부한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립함과 아울러, 생물산업 육성․지원 기반을 구축하여 국가 생물주권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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