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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무료진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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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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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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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3일부터 시민들의 새집증후군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입주 6개월 이내의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은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친 후에 눈이 따갑거나 편두통, 기관지염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증후군으로 벽지, 페인트, 바닥재, 접착제, 가구 등에서 많이 발생하여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환경 민감 계층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실내공기질 검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무료 검사대상은 신축, 실내개조의 영향으로 새집증후군의 우려가 가장 많은 입주 6개월 이내의 신축공동주택이며, 폼알데하이드를 비롯한 6개 항목(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서비스를 희망하시는 분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760- 1271)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결과는 약 2주 후 전화 또는 이메일로 통보해 주며, 기준 부적합 주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여 새집증후군 해결방안을 안내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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