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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10년 사이 생산량 두배, 수출량 무려 162배 증가

-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인기... 올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37억원 투자 -

2011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기능성 건강농산물의 소비증가에 힘입어 팽이, 새송이, 느타리 등 버섯류 생산량이 지난 10년 사이 두배 이상 늘어나고, 수출량은 무려 162배나 증가하는 등 버섯산업이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량은 ‘00년 19천톤에서 ’10년 44천톤으로 10년 사이 두배(231%)이상 늘어나는 등 농가들로부터 새로운 소득 작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연간 29천톤을 생산하는 팽이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53%(전국 1위), 양송이 11%(2위), 느타리버섯이 12%(3위)를 차지하는 등 경북이 전국 최고의 버섯 생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수출량은 지난해 14,646톤(25백만불)으로 ‘00년 90톤을 처음 수출한 이래 10년 사이 무려 162배나 증가하였다. 이는 경북 농식품 전체 수출액(185백만불)의 14%를 차지하며, 전국 버섯 수출액(39백만불)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해마다 그 비중이 증가하는 등 경북이 버섯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버섯 생산량과 수출량 확대를 위해... 버섯재배에 기초가 되는 종균배양시설(새송이, 느타리 등) 3개소 설치에 20억원, 버섯재배사 개․보수, 냉각장치, 배지교체 등 재배시설에 17억원을 지원하는 등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37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박순보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버섯은 고부가 가치 농산물로서 앞으로 경북도의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주 수출시장인 동남아, 중국은 물론 유럽과 미주지역으로도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여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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