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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와 군위에 우량송아지 수급기지 2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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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시장개방 대응…경북한우 명품브랜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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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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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경상북도는 정부의 2011년도 「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시설 지원사업」대상지로 구미, 군위 2개소가 선정되어 내년까지 총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시설 지원사업」은 브랜드 주체 및 농가조직체 등에 송아지 생산단지 및 사육시설을 지원하여 회원 농가에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ㆍ공급토록 함으로써 품질고급화 및 송아지 생산비 절감 등을 도모하고자 농식품부에서 2009년부터 FTA이행지원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한-미 FTA 체결 당시 시장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북도에서 정부에 건의하여 시책화된 사업이며, 금년도 농식품부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7개소를 조성하는데 이중 경북에 구미, 군위 등 2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지원사업은 현재 한우비육우 생산비의 36%를 차지하는 송아지구입비용을 낮춤과 동시에 고품질 한우고기생산을 늘려 한우사육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난해부터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위기에 처한 도내 한우산업 조기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인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축산기술연구소와 연계,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수정란 생산, 보급과 우수종축을 공급하고 한우개량과 우량송아지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수입쇠고기 시장에 대응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서는 영덕군에서 ‘10~’11년도 2개년 사업으로 동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향후 ‘17년도까지 도내에 총 30여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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