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조기완료
|
- 의성 구천지구 298.8ha, 총사업비 95억원 투자 -
|
2011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011년 봄마무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성 구천지구 298.8ha에 총사업비 95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5월말 영농기 이전에 조기완료하여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마무리 구천지구 사업완료에 이어 경주 안강지구, 의성 서제지구 2개소에 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하여 가을에 착수하여 내년 봄 마무리를 목표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완료되는 의성 구천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1964년도에 경지정리되어 필지가 불규칙하고 농로협소 및 용․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기계화 영농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4월부터 공청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11월말부터 공사를 착공해 금년 5월말 영농기 이전 조기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 ↑↑ 구천지구 대구획경지정리 後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의 총대상면적 9,870ha중 7,006ha가 완료되어 경지정리율이 68%→71%로 상향조정되며, 당초 필지규모 3천㎡(30×100m) → 10천㎡(100×100m)로 대구획화되고, 협소한 농로폭 2~3m → 4~7m로 재정비되어 대규모 기계화영농이 가능하며, 용․배수로의 구조물화로 농업용수 공급원활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주민숙원사업임을 감안하여 영농기 이전 조기완료 뿐만 아니라 공사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및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만족도 향상과 영농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현장내 필요한 단순인력은 인근 주민들을 고용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기찬 농어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