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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제자유구역 민간 개발사업자 ‘대우건설, 태영건설’ 선정

-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양해각서 체결 사업추진 탄력 -

2011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오후 4시 구역청(삼성금융프라자 20층) 회의실에서 대우건설과 태영건설의 컨소시엄을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자로 선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병국 경산시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김외곤 태영건설 사장이 참석하고, 특히, 지역국회의원으로 본 개발사업자 선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최경환 국회의원도 참석 할 예정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인근 대구, 경산, 영천, 경주, 포항, 울산의 자동차산업벨트 길목에 있는 교통요충지이며, 자동차부품, 우주항공, 정보통신 등 그린부품소재산업과 교육연구 및 첨단의료산업이 융합된 첨단지식산업지구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산경제자유구역 지식산업지구는 2008년 5월 지정이후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과 장기간의 건설경기 침체, LH 등 공공개발기관의 자금여력 부족 등으로 사업시행자 선정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동 사업지구의 경제적 타당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사업내용을 학원연구 중심에서 지식산업 중심으로 변경하는 등 개발계획을 보완하여 이 번에 민간기업 컨소시엄을 개발사업자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MOU체결이후 민간사업자는 금년 8월까지 SPC(특수목적회사)를 구성하여 금년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 2012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2년 말경에는 토지보상 및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지구는 차세대 융복합 건설기계ㆍ부품설계지원센터 구축, 첨단 메디컬 섬유소재 개발사업, 경북테크노파크 제2벤처 공장 조성 등의 국책사업을 유치하였으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대상으로 실사중에 있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 유치도 추진하는 등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이 번 사업자 선정으로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추진으로 기대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8천5백억원, 고용유발효과 14,490명, 부가가치유발효과 7,904억원 등 산업적 파급효과 이외에도 경산지역 12개 대학의 우수한 인력양성을 통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정착시키고, 기술 경쟁력 강화, 신산업 창출 및 산업기술 혁신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증진함으로써 지식기반 중심의 대구경북 통합경제권 형성을 가속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대구, 경산, 영천, 경주, 포항, 울산 등 주변 산업도시와 연계성이 뛰어나고 교통접근성이 편리한 경제자유구역이므로, 이 번 민간 사업시행자 선정을 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세계속의 지식첨단산업 및 글로벌 교육·연구 집적도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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