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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지역 고엽제 관련 대구 수돗물 안전”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 및 정수처리 강화 -

2011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언론에 보도된 왜관지역 고엽제 물질과 관련하여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마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98년부터 고엽제의 성분인 2,4-D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검출‘로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2008년부터 운영하는 낙동강수계 다이옥신 측정망 결과에서도 EPA(미환경보호국) 기준인 30pg/L에 훨씬 못 미치는 농도(‘08년 평균 0.023pg/L, ’09년 평균 0.162pg/L)로 미량 검출되었으며, 수자원공사에서 2002년부터 칠곡, 고령지역 원․정수에 대하여 2,4-D, 2,4,5-T 및 다이옥신을 검사한 결과에도 지금까지 ‘불검출’로 나타났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다이옥신 ‘불검출’ 발표에도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5월 20일 낙동강 계통의 매곡정수장 원․정수에 대하여 전문측정기관인 (주)E&B테크(대구시 달성군 소재)에 다이옥신 검사를 의뢰하였다. 시험기간은 30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또 환경부, 경상북도 등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고엽제의 성분인 2,4-D 및 2,4,5-T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다이옥신을 제거할 수 있는 분말활성탄 투입하는 등 정수처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엽제란 Agent Orange로 불리는 제초제이며 주성분은 2,4-D와 2,4,5-T가 1:1로 혼합된 물질로, 생산과정에서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류가 불순물로 생성되는 것으로 발암물질이며 암발생률을 높이고 생식계 장애, 발달 장애, 면역계 손상, 호르몬 조절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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