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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멸종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로 거듭난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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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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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에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멸종위기종의 보전․복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김주영 영주시장,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과 김인환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소백산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유치하여 멸종위기종의 증식 및 복원사업을 추진하며 1990년대에 멸종되다시피 한 토종여우(Red Fox)의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백두대간의 생태축을 복원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야생 동․식물 증식․복원 및 연구활동으로 생물자원 정보구축과 생태관광 프로그램개발 등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영주시에 멸종위기 종복원사업의 연구소를 영주에 유치하여 공공기관 유치효과는 물론 영주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 시설을 단순한 연구시설에만 그치지 않고 야생동․식물의 관찰을 위한 생태체험장, 야생동물원, 야생동물 응급치료센터 등 다양한 생물자원시설로 운영하여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인식개선 및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한다고 했다.
또한, 예부터 전해오는 여우와 관련된 설화, 우화, 전래동화 등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체험학습장 및 캐릭터상품 개발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 및 생태체험관광장소로 육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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