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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참깨 안전생산기술 교육 실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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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 안전다수확과 명품화로 농가소득 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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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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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고품질 신품종 참깨의 안전다수확 재배와 참깨의 소득화를 위하여 3일 오전 10시부터 풍산읍 노리 고추유통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참깨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1년도 고품질 참깨 안전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참깨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최고의 새기술 내용을 제공했다.
안동은 전국 최대의 참깨 주산지역으로 340㏊ 재배면적에 200M/T을 생산하여 왔고, 최근에는 수박 등 시설하우스 후작재배 방식이 도입되어 안전다수확과 고품질 참깨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는 참깨신품종 특산단지조성과 새기술 지원으로 서안동농협과 농가와의 계약재배(매년 50㏊ 내외)를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농가시범사업 추진으로 참깨의 안전다수확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상표만 보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앞으로, 소포장 직거래를 통한 유통․판로개척과 안동의 명품화(특산물)를 목표로 농가소득 향상과 동시에 참깨의 산업화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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