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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보전 우수마을 국비 지원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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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로 마을내 생태연못․탐방로, 녹지공원, 마을 홍보시설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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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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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안동시 “한절골마을”이 환경부로부터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는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자연자산을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매년 “자연환경보전 우수마을” 중 지원대상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별로 3천만원(국비)을 지원하며, 생태연못, 생태탐방로, 마을 홍보시설 설치 등에 사용한다.
금년에는 지난 4월 전국 100여개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심사평가하여, 안동시 “한절골마을‘을 포함한 10개 마을이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마을 주위의 숲, 하천, 습지 등 생태적 가치와 수려한 경관 유무 및 보전상태, 마을내 건출물을 돌담, 흙벽 등 친환경 자재로 시공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안동 “한절골 마을”은 청정지역인 임하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고, 마을을 통과하는 길안천변의 절경과 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는 전형적인 산간오지 마을로서, 농가주택 및 전통한옥이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어 있어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동안 경북도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5개 마을이 총 9천만원의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한편,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자연환경 및 경관이 잘 조성된 마을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지정 생태마을”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는 안동의 “한절골 마을”외에 7개 마을이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되어 있다.(전국 100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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